9회말 ‘똥줄야구’의 진수! 그래도 승리는 우리의 것 (vs 4/28 키움 히어로즈)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제가 돌아왔습니다! 며칠 전 “우리 롯데가 이긴 날에만 포스팅하겠다”고 호기롭게 선언해 놓고, 내심 ‘이러다 한 달 동안 블로그 강제 휴업하는 거 아니가?’ 하며 조마조마했었는데 말이죠. 오늘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당당하게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 경기, 정말이지 롯데 팬의 숙명인 ‘희로애락’이 9이닝 안에 다 담겨 있었습니다. … 더 읽기

승리도 패배도 아닌 무승부… 쓸까 말까 백번 고민하다 남기는 KIA전 11회 혈투 리뷰와 희망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솔직히 오늘 블로그 창을 띄워놓고 커서를 깜빡이며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바로 엊그제 “앞으로는 우리 롯데가 이긴 날에만 글을 쓰겠습니다!”라고 동네방네 선언을 해버렸는데, 오늘 광주에서 날아온 결과가 승리도 패배도 아닌 ‘5대 5 무승부’였기 때문입니다. ‘무승부는 이긴 게 아니니 약속대로 글을 쓰지 말아야 하나?’, ‘그래도 지지 않고 11회까지 버텨준 선수들 고생했는데 기록은 남겨야 … 더 읽기

[공지] 롯데 아재팬 하시파파의 중대 발표: 앞으로 야구 리뷰는 ‘이긴 날’만 씁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어제 광주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 네, 다들 아시다시피 또 졌습니다. 원래 제 블로그 루틴대로라면 오늘 아침 일찍 어제 경기의 아쉬운 투수 교체 타이밍이나 타선의 침묵을 꼬집으며 속 쓰린 리뷰를 적어 내려가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저 하시파파가 오늘부로 중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의 롯데 자이언츠 야구 포스팅은 … 더 읽기

[부산 기장 명소] 용궁 공주의 ‘시랑대’와 다섯 벗의 ‘오랑대’, 그리고 ‘오시리아’의 탄생 비하인드

안녕하세요! 부산의 숨은 명소와 그 속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하시파파입니다. 부산 기장 앞바다를 떠올리면 으레 탁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세워진 해동용궁사의 장엄한 풍경을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사철 내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기장의 랜드마크죠. 하지만 용궁사 남쪽과 북쪽 해안을 따라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예로부터 그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수많은 전설과 … 더 읽기

2026.04.23 두산전 리뷰: 드디어 끊어낸 5연패, 사직에 다시 뜬 부산갈매기!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여러분, 소리 질러어어엇! 드디어, 정말 드디어 우리 롯데 자이언츠가 지독했던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4월 23일 목요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길었던 꼴찌의 악몽에서 벗어날 희망의 불씨를 쏘아 올렸습니다. 최근 연패 기간 동안 화면을 보며 몇 번이나 한숨을 쉬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만큼은 선수들의 … 더 읽기

2026.04.22 두산전 리뷰: 도대체 올 시즌 벌써 포기한 건가? 단독 꼴찌 추락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어제 포스팅 쓰고 올린다는게 연이은 패배 충격에 뇌정지가 와서 잊어버렸네요) 하아… 정말 헛웃음만 나오는 밤입니다. 사직구장 직관 다녀오신 분들, 그리고 퇴근길에 라디오나 중계 화면으로 지켜보신 롯데 팬 여러분, 다들 속은 무사하신가요? “도대체 올 시즌 벌써 포기한 건가?”라는 말이 목구멍 끝까지 차오르는, 참담하고 처참한 4월 22일 수요일 두산전 경기였습니다. 오늘 1대 … 더 읽기

2026.04.21 두산전 리뷰: 벤자민 복귀전에 꽁꽁 묶인 사직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 21일 화요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리뷰를 전해드립니다.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며 사직구장 직관을 가신 분들도, 저처럼 화면 앞으로 달려가신 분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셨을 텐데요. 아쉽게도 오늘 경기는 2대 6으로 패배하며 씁쓸한 입맛을 다셔야 했습니다. 답답했던 경기 내용과 아쉬웠던 승부처, … 더 읽기

[일상 단상] 흐드러진 벚꽃엔딩 속, 우리의 꽃 무궁화를 생각하다

어느덧 거리를 하얗게 물들이던 벚꽃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흩날리는 벚꽃잎을 보며 문득 한 가지 의문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봄이면 전국이 벚꽃으로 뒤덮이는데, 정작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는 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울까?’ 물론 꽃을 그 자체로 감상하면 그만이지 식물에 무슨 국수주의적 잣대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정해졌다면, 텔레비전 화면이나 사진 속이 아니라 우리가 걷는 … 더 읽기

이게 프로가 맞나? 기본기 실종과 식물 타선이 부른 대참사 (4/19 한화전 리뷰)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 사직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기대는 여지없이 분노와 허탈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우리 롯데 자이언츠는 1-9라는 치욕적인 스코어로 완패하며 다시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투수력의 한계나 상대의 압도적인 실력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 롯데가 보여준 야구는 프로의 자격을 의심케 하는 ‘기본기 망각’과 ‘스스로 무너지는 자멸’의 결정체였습니다. 오늘은 … 더 읽기

역시 ‘명불허전’ 류현진! 괴물의 노련함에 묶여버린 롯데 타선 (4/18 한화전 리뷰)

안녕하세요! 부산에 서식하는 롯데아재팬 하시파파입니다. 어제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시리즈 경기, 다들 지켜보셨습니까? 우리 롯데의 시원한 승리를 간절히 응원하며 중계를 켰지만, 마운드에 버티고 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의 존재감은 실로 거대했습니다. 비록 경기는 0-5의 아쉬운 완패로 끝이 났지만, 적장이자 한국 야구의 리빙 레전드인 류현진 선수가 왜 최고인지, 그 ‘명불허전’의 클래스를 다시금 … 더 읽기